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선홍/지도자 경력 (문단 편집) ==== [[포항 스틸러스/2015년|2015 시즌]] ==== 시즌 초반 4경기만 치렀지만, 6위에 간당간당 매달리고 있는 상태.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가 초반에 부상으로 경기에 띠엄띠엄 출전한 데다, 야심차게 영입한 용병 공격수들이 아직 기대만큼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는 데다 여기에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3인방은 폭망했고, 박성호도 제 몫을 못해주면서 원톱 자원이 2년 연속 증발. 결국 궁여지책으로 다시 제로톱을 돌렸지만 이미 상대팀들에게 공략이 된 상태라 시즌 중반 내내 힘든 레이스를 펼쳤다. 결국 FA컵에서는 2년 연속 서울에 발목을 잡히며 8강 탈락하고 리그 순위도 중위권을 맴돌았으나 여름 이적 시장에서 신진호가 복귀하고, 후반기 들어서 수비가 안정화되고 손준호 김승대 라인이 다시 살아나면서 1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뒤늦게 상위권을 맹추격. 스플릿 라운드 3경기를 앞두고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런 호성적과 별개로 이미 황선홍 감독 본인은 이번 년도를 끝으로 포항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던지라, 상위스플릿이 시작할 때 구단에 이미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 [[세레소 오사카]]가 작년에 이어 한 번 더 황선홍에게 오퍼를 넣었으나 이를 거절. 재충전도 할 겸 2년간 영국, 독일로 축구유학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한다. 실제로 2015 시즌 중반 포항 팬덤 사이에서도 매너리즘에 관한 지적이 나왔던 만큼 후반부의 성적과 별개로 황선홍 본인이 자신과 포항에 한 번은 변화의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고 판단한 것 같다. 마지막까지 ACL 직행티켓을 놓고 [[수원 삼성]]과 경쟁하였으나, 37라운드서 수원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3위로 밀렸고, 포항 감독으로서 마지막 경기인 고별전에서 라이벌 [[최용수]] 감독의 [[FC 서울]]에 2:1로 승리하였지만 수원 역시 리그 최종전에서 전북을 잡으며 최종 순위는 3위로 마무리되었다. 포항은 플레이오프부터이긴 하지만 한 시즌만에 다시 ACL에 복귀하였고, '''FA 영입 자원들이 통째로 증발하고 작년과 달라진 게 없는 선수단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2위 경쟁을 벌이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http://sports.news.naver.com/kleague/news/read.nhn?oid=452&aid=0000000378|포항에서의 5년을 정리하는 인터뷰다.]] 5년 동안 그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마음으로 감독에 임했는지를 잘 알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그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33&article_id=0000001231|고별 영상]]을 만들었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이 나게 만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